2025 서울머니쇼 일타PB의 부동산 전망 요약(금리, 정책, 입지)

Intro

 

2025년 서울머니쇼 1일 차 "일타 PB의 부동산 전망(부동산 정책분석과 투자 전략)"에 대한 요약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렵고,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울머니쇼에서 열린 '일타 PB의 부동산 전망'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PB들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짚고, 금리·정책·입지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권영선, 박원갑, 최환석 세 전문가의 핵심 발언을 정리하여,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금리 변화에 따른 시장 반응

 

권영선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

 

현재 부동산 시장은 금리 하향 가능성과 기대 심리가 공존하는 민감한 구간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이 미국 연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심리적 방향이 매우 빠르게 변동된다”라고 말하며, 단기 금리 변동보다는 중장기 금리 방향성을 보고 투자 전략을 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금리가 다소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2025년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완화 기조로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심리 회복’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매수세가 위축된 실수요 중심의 아파트 시장에서 반등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권 팀장은 “금리가 내려간다고 무조건 상승하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공급 및 규제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준금리보다 실제 체감 금리(주담대, 전세자금 등)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정부 정책의 흐름과 투자전략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지금은 정책과 심리, 실거주 수요의 삼각 구도 속에서 부동산이 움직인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2024년 말부터 정부가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은 조심스러운 편입니다.

 

 “시장에서는 아직 확신이 부족하다. 입법 예고와 실질 공급까지의 시간 차를 감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3기 신도시나 정비사업 확대 같은 공급정책은 기대감은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5~10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때문에 당장의 투자처로 연결되기보다는 미래 가치 기반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청약제도 개편, 전매제한 완화, 규제지역 해제 등이 예정되어 있어, 중저가 주택 수요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박 위원은 “특히 비규제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나 GTX 호재권은 장기 투자로 볼 만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입지 중심 시장 양극화

 

최환석 하나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센터장

 

입지의 중요성이 더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2025년 이후는 지역 간 양극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며, 도심 접근성, 교통, 배후 수요의 유무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극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GTX 노선 연장, 2기 신도시 리모델링, 정비사업 등은 모두 입지 가치 상승 요소입니다.

 

반면, 공급 과잉 지역이나 기반시설 부족 지역은 수요 회복이 느리고, 가격도 박스권에 머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최 센터장은 “단기 시세차익보다 중장기 입지 분석과 생활 여건 평가가 중요하다”며,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생활권 중심의 입지 분석’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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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동산 시장은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금리, 정책, 입지라는 세 가지 키워드는 각기 독립적이면서도 상호작용하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본 글을 통해 전달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단순한 가격 전망이 아닌 현명한 전략 수립에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시장이 좋지않다고 떠나지 말고, 좋다고 좋아하지 말고 항상 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할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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