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내랑 서울에 갔다가 엑스코 영풍문고에 들렀어요.전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부동산 관련 서적이 있는 곳에서 30분 정도 시간을 보냈고, 아내는 인문학에 관심이 있어 인문학 서적이 많은 곳에서 시간을 보냈지요. 시간을 보내다 문득 할머니랑 놀고 있을 딸이 생각나더군요.(아내랑 간만에 데이트를 하다보니 딸 생각이 안났어요.) 그래서 어린이 서적으로 가서 딸이 좋아할 것 같은 어린이 동화책을 한권 샀어요.(솔직히 읽어보고 감동받았어요) "기린은 춤을 못 춰요"GIRAFFES CAN'T DANCE)"글 자일스 안드레아, 그림 가이파커-리스 삼성당에서 출판했네요. 작가 자일스 안드레아 소개영국의 시인이자, 유명한 캐릭터인 '퍼플 로니'와 '에드워드 몽턴'을 만든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현재 아동복 디자이너..
[부동산 책 이야기] 최근에 읽었던 책인데요. 어떤 성과를 이루면서 딱 몇가지만 알면 된다는 말을 많이 하죠. 그래서 이 책을 보는 순간 느낌이 왔어요. 아래에 나열한 글들은 이책에서 제가 밑줄을 친 문구를 그대로 옮겼어요. 나름의 주관적인 평가보다 책에 있는 내용을 섬머리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이렇게 책을 읽고 섬머리를 하게 된 이유는 한번 읽고 나면 생각이 안나서 다시 워드로 남기고 다시 읽고 나만의 공간에 다시 올리면서 읽고 이렇게 3번정도 읽으니까 머리에 확~~~ 생각이 나네요. (머리가 좋으면 그냥 한번에 이해하고 저장할 수 있을 것을~~) 나의 손과 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정부 정책은 비판하고 바꾸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불과하다. 주어진 환경을 이해하고 분석해..
부동산을 공부하다 보면 아파트 다음으로 많이 듣는 주택들이 있지요.들어도 잊어버리고~~~ 들어도 잊어버리고~~~ 이런 경험 가지고 계시죠.이제부터 한번 듣고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설명해 드릴꼐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왜 이렇게 다양한 주택종류가 있을까요. 당연히 관련 법규와 면적과 층이 다르기 때문이죠. 단독주택[Detached dwelling] 「건축법」에 의한 건축물 용도구분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하나의 주택 안에 하나의 세대가 생활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을 말하죠.(한지봉 세가족이라 해도 한지붕이기 때문에 주택으로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ㅋ) 다세대주택 [Apartment unit in a house] [주택촉진법] 한 건물내에 여러 가구가 살..
경매와 부동산을 시작하면서 각종 데이터를 조금 더 쉽게 찾는 방법을 찾게 되죠.궁금한 것은 책이나 강의를 통해 습득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인테넛을 통해 찾게되더라구요.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면 좋겠죠. 그래서 부동산과 관련된 유용한 앱을 소개할까해요. 베스트 5 "부동산경매계산기" 이 앱은 쉽고 간편한 부동산 계산기입니다. 취득세 계산, 양도소득세 계산, 경매예상입찰가, 평형계산기, 매도수익률, 임대수익률, 대출이자, 부동산수수료, 일반계산기가 있어요.일일이 손으로 계산기로 계산했던 것을 이제부터 부동산계산기를 사용해 보세요. 간단하게 처리가능해요^^ 베스트 4 "KB부동산" kb부동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동산 종합채널이죠. 앱 말고 인터넷으로 들어가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이용..
처음 경매를 시작하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그냥 찾아가서 보고만 왔다.그래서 오늘은 현장조사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 보려 한다.경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현장조사"라고 하겠다. 현장조사의 다른 이름은 "임장" 현장조사의 사전적 의미는 "일을 실제 진행하거나 작업하는 곳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거나 찾아봄"임장(臨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나 문제가 일어난 현장에 나옴" 사전적 의미는 비슷하데. 임장은 일본어다. 그래서 최근 젊은 경매강사님들은 임장 보다는 현장조사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경매 유로사이트를 보고 좋은 물건을 보면, 다음(Daum) 지도를 보면서 그 물건을 대략 파악했죠(네이버 보다 지도는 다음이 좋아요) 그리고 현장 가서 무엇을 어떻게 ..
작년에 경매로 낙찰 받은 물건은 총 3개인데요. 이중에 아파트가 하나 있었어요.처음으로 아파트에 입찰을 하고 한번에 낙찰 받은 아파트.느낌도 좋았고, 세번이나 현장조사를 가서 그 주변과 너무 잘 알고 있었죠.서울북부지법은 건물을 새로 지워서 너무 깨끗하고 좋더라구요.어김없이 입찰서를 작성하는데 조금 더 쓸까말까 고민을 하게 되죠. 그래서 항상 사전에 얼마를 쓸까? 꼭 고민하고 정했다면 고치지 마세요.특히, 사람수, 그날의 느낌 뭐 이런거 때문에 입찰가를 법정에서 조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잘못하면 1000%로에 낙찰 받을 수 있어요. (올해들어 벌써 1000% 두번이상 나온거 같아요) 자~~~ 이제, 물건을 소개합니다. 두개의 지하철이 지나가는 더불역세권인 석계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